조기재취업수당 조건 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 실업급여는 구직급여, 취업촉진수당, 연장급여, 상병급여로 구성되어 있으며, 각 요건에 맞는 경우 받을 수 있습니다. 이 중, 구직급여 수급자가 빠르게 재취업하게 될 경우 남은 구직급여를 받을 수 있는 조기재취업수당 제도가 있습니다.
조기재취업수당 지급조건
- 구직급여의 절반 이상 남기고 재취업:
- 재취업한 날의 전날 기준으로 소정 급여일수의 1/2 이상 남은 상태여야 합니다.
- 12개월 이상 계속 고용:
- 사업주가 변경되었더라도 기간의 단절 없이 12개월 이상 고용되어야 합니다.
- 만 65세 이상 수급자는 이직일 기준 6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할 것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이 인정하는 경우 포함됩니다.
- 일용근로자:
- 재취업한 날부터 매달 10일 이상 일용 근로한 달이 12개월 이상이어야 합니다.
지급 제외 조건
- 최후 이직한 사업주에게 재고용된 경우.
- 실업 신고 일 이전에 채용을 약속한 사업주에게 고용된 경우.
- 실업 신고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취업한 경우.
- 2024년 고시 월임금액 574만 원 이상인 직장에 취직한 경우.
- 별정직 또는 임기제 공무원을 제외한 국가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공무원으로 임용된 경우.
신청 시기 및 방법
- 신청 시점: 재취업한 날 또는 사업을 시작한 날부터 12개월 경과 후.
- 신청 방법: 구직급여를 지급받은 고용센터에 조기재취업수당 청구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.
- 관련 증빙서류:
- 근로자: 수급자격증, 재직증명서 또는 근로계약서 등.
- 자영업자: 수급자격증, 사업설명서, 사무실 임대차 계약서, 사업자등록증, 12개월간 매출 증빙 내역 등.
주의사항
- 자영업자, 예술인·노무제공자는 해당 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준비활동으로 최소 1회 이상 실업인정을 받아야 합니다.
- 재취업한 날 또는 사업을 시작한 날 이전 2년 이내에 조기재취업수당을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합니다.
- 자영업자 고용보험 임의가입자로서 구직급여를 받은 경우는 조기재취업수당 적용이 제외됩니다.
조기재취업수당 조건 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
